괜찮은 게임성에도 참 오랜시간 빛을 못보던 샨테입니다.
샨테와 해적의 저주는 시리즈의 세번째 작품으로 2014년 3ds와 Wii U 이샵 전용으로 발매되었습니다.
시리즈 처음으로 대박을 터트렸고, 뒤늦게 3ds용 패키지가 발매되었습니다.

이후 스위치로 포팅되었는데, 아쉽게도 또 이샵전용..ㅜㅠ
뭐 재탕이니 그럴 수 있습니다만, 저 말고도 아쉬운 사람들이 많았었는지, 리미티드 런이라는 초소규모 배급사(?)에서 소량 한정적으로 패키지를 찍어내기에 이르릅니다.

그러나 저는 기회를 놓쳐버렸고, 이베이에서 웃돈을 주고 구입했네요. 출시가 보다 세배에 가까운 가격에 구입했지만, 뭐 만족합니다.


밀봉을 뜯어보지는 않았습니다만, 내용물이 참 빵빵합니다. 뜯지 않으면 안에 뭐가 들었건 누릴 수 없습니다만, 아까워서 뜯을 수 없네요.

그럴껄 왜 샀니? ㅎㅎㅎ

'레트로 삽질 > 수집일지' 카테고리의 다른 글

악마성 드라큘라 서클 오브 더 문 GBA  (0) 2019.03.26